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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말기 암환자 신약 건보 적용 늘려야”…정부는 난색
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보험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민간 차원에서 제기됐다. 종양내과 교수들과 환자 단체 등은 10일 암 치료 보장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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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그리스 12 주신 vs 예수의 12 제자
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김원익 지음메티스, 392쪽, 2만원그리스도교의 탄생정기문 지음길, 348쪽, 2만8000원인공지능(AI)이 바둑 챔피언을 이기고 동성끼리 결혼하는 시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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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제약업계 할랄 인증으로 동남아 시장 도전
국내 제약업계가 의약품 할랄 인증을 진행하면서 이슬람 시장에 도전한다. 할랄(HALAL)은 신이 허용한 것이라는 의미의 아랍어로, 이슬람 율법상 이슬람교 신자인 무슬림이 먹고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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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가 의료산업을 키우는 까닭
2013년 기준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9조7250억 달러다.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(GDP)을 합친 세계 총 GDP 74조9990억 달러의 13%를 차지한다. 하지만 국내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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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컬 광장] 의료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이다
2013년 기준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9조7250억 달러다.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(GDP)을 합친 세계 총 GDP 74조9990억 달러의 13%를 차지한다. 하지만 국내 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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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공공제약사' 설립 현실화되나…업계 파장 우려
의약품 공급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약회사를 설립·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. 지난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 차례 공공제약사 설립을 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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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차병원, 5mm이하 병변도 잡는 소화기내시경 도입
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(원장 지훈상)이 5mm 이하의 병변까지 잡아내는 초고화질 소화기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. 차병원은 "Full HD 200만 화소로 현존하는 내시경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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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회복 힘든 제약사들 연구개발이 '성과'
제약업계가 실적회복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. 2010년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 강화, 2012년 대규모 약가인하 여파로 그동안 주력분야였던 원외처방 조제시장 성장이 쉽지 않아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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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원 상남동 한마음병원, 800병상 증축, 특급호텔 인수 ‘의료관광 허브’로 거듭난다
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이 지난해 5월 어린이들을 우방랜드에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. [사진 한마음병원]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종합병원 한마음병원은 현재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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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공단, 설 명절 맞아 사회공헌 활동 펼쳐
국민건강보험공단(이사장 성상철)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3000여 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후원 활동을 펼쳤다. 특히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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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경북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-덴티스, 업무협약 체결
▲ 실험동물센터 센터장 김충용(좌), ㈜덴티스 대표이사 심기봉(우)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(센터장 김충용)는 지난 16일 ㈜덴티스(대표이사 심기봉)와 의료기기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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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명절 연휴에도 당직 병원·약국 이용 가능
보건복지부(장관 문형표)는 설 명절 기간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. 복지부는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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혀 통증 환자,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많아
혀의 통증을 느끼는 설통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팀이 설통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설통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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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성모병원, 혈관질환 통합치료 시스템 구축
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(병원장 이학노 몬시뇰)이 최근 심장을 중심으로 전신의 혈관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첨단 장비(INFX-8000V)를 추가 도입해 통합적인 혈관 치료 시스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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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-헬스 서비스, 멀고 먼 소비자 보호의 길
u-헬스 서비스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의료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, 처방약 조제 및 배달에 대한 법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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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 이상 한의사는 없다" 의료계 비난 목소리 고조
의료계가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활동에 나섰다. 특히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있어서는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. 대한의사협회(회장 추무진)은 17일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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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순항 중
한국보건산업진흥원(원장 정기택, 이하 진흥원)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‘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’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. 진흥원은 지난해 총 16개 기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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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지부 정책실장 즉각 사퇴하라" 한의사들 분노 이유는…
한의계가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실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. 법률 해석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했다는 이유에서다. 최근 강원도한의사회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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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유아 폐렴구균 백신경쟁 이변은 없었다
정부는 영유아 폐렴구균에 이어 올해 A형 간염도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(NIP·National Immunization Program)에 추가했다. 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는 접종률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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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RPIA "한국 약가제도가 신약접근성 떨어뜨려"
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(KRPIA)가 복잡한 약가제도를 개선해 신약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. 지난해 12월 입법예고된 ‘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일부개정(안)’과 관련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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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약업계 약값 정책 리스크 여전히 진행중
정부에서 추진하는 새 약값정책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. 한 쪽에서는 건강보험 재정으로 제약사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하는 반면, 다른 한쪽에서는 정부가 신약 가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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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제약기업이 환자와 만나야 하는 이유
배경은사노피-아벤티스 코리아 사장 전 세계 사노피-아벤티스 지사장들이 얼마 전 한자리에 모이는 본사 회의에서 있었던 일이다. ‘환자와의 만남’ 행사장, 무대에 오른 한 여성이 갑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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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약 등재 절차 간소화하고 복합제 산정 방식 개선
보건복지부(장관 문형표)가 의약품의 건강보험등재-약가산정에 관련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2월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. 이번 개정은 보험등재 약가산정 기준의 합리성을 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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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 없는 '의료 영토' K-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
‘의료 영토’에는 국경이 없다.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,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.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.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(ICT) 시장을 합